집 사면서 그란보드를 샀었다.구입 당시에 스탠드는 이해가 힘든 가격이라 집에 있던 책장이랑 남는 상 하나를 조립해서 썼다. 근데 막상 잘 안 하다보니(1년에 한 번 할까말까) 공간만 차지하길래 보관하기 편하게 스탠드를 구입했다. 중고로 팔면 될 일이지만, 나름 집 사면서 꼭 사야지 했던 로망템이라서 팔 수가 없었다.스탠드를 사고나니 주변에 LED 해놓은 게 쓸 곳이 없어짐. 그래서 내장 시키기로 했다. 계속 색이 바뀌는 LED는 안쪽에 붙이고, 소리에 반응하는 LED는 밖에 붙이기로 함. 둘 다 5v 사용하는 거라 USB-C로 받게 개조. 핀바이스랑 줄로 USB-C단자 위치할 곳 뚫어줌. 좀 삐뚫다. 잘 껴지나 확인 후 글루건으로 부착.조립하면서 선이 센서에 닿아서 다시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