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나스 6

타오나스 파워서플라이 DC to DC로 변경

갑자기 서버가 다운이 된 건지 전원에 불은 켜져 있는데 접근도 안 되고 아무 것도 안 됐다. 전원을 끄고 다시 켰지만 아무 반응이 없음... 전원 쇼트 시키니 팬이 잘 돌아가길래 멀쩡하구나 하고 램 뽑아보고 램 위치 바꿔보고 이래저래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남는 파워서플라이로 바꿔보니 잘 켜졌다. 테스터기로 찍어보니 12v는 10v가 나오고 5v는 2.5v가 나왔다. 결론은 파워서플라이 사망. 플렉스 규격 파워서플라이를 사려고 보니 가격이 좀 있기도 하고, 어차피 고장나면 바꿔야지 하던 거라 중고 파워서플라이를 외면하고 바로 DC to DC를 구입 했다. 구입한 제품은 마이크로박스 LR1204 DC to DC 120W+12V/10A 120W 아답터 포함이라 같이 받으려고 구입했다. 4핀 케이블이 하나..

타오나스 쿨링팬, SATA PCIE카드 추가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타오나스 A형에 40mm 쿨러를 설치할 수 있는 부분을 봤다. 중고로 구입한 메인보드의 구조상, 저기에 팬을 설치해도 램이 CPU쪽을 막고 있어서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서 알리에서 2핀 40mm 팬 두 개를 구입 했다. 10T, 20T 두 개를 구입 했는데, 둘 다 소음은 비슷해서 풍량이 좀 더 나은 20T를 설치했다. 가변 저항으로 속도를 조절해서 소음을 줄였다. 저 저항 고등학생 때 산 건데... 아직 잘 동작한다. OS용 SSD를 설치하느라 메인보드에 있는 SATA포트 네 개를 다 써버려서, 3.5베이 하나를 쓸 수 없어서 PCIE 카드로 SATA 포트를 확보 했다. 이것도 알리에서 샀고, 테스트를 해야 해서 타오나스를 샀을 때 설치 되어 ..

타오나스로 나스 서비스 구축

요즘 나오는 데스크탑 케이스들에 3.5인치 베이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기도 하고, 홈서버는 홈서버의 역할이 있기에 나스를 구축하려고 타오나스를 구입한지 한 달 정도가 지났다. 배송도 나름 빨랐고, 케이스도 꽤 멀쩡한 게 왔는데, 메인보드가 고장이 나서 중고로 ITX메인보드를 구입하느라 서버 구축하는데 시간이 좀 들긴 했지만, 일단 필요하다 싶은 것들만 설치해서 사용한지 4주 정도 사용해보니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거 같아서 정리를 해본다. 기존에 운영하던 홈서버는 위 구성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centos를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10년 전쯤인가 하드디스크가 고장이 났는데, 아무 대처도 못하고 데이터를 날려야 했고, 그 뒤로 디스크가 고장나거나 서버에 문제가 있으면 디스크를 빼서 데스크탑에 바로 연결해서 쓰기..

타오나스 메인보드 교체

타오바오에서 직구입한 타오나스가 메인보드가 죽은 게 와서 중고로 ASRock Q1900-ITX을 구입하여 교체 했다. 국내에서 판매 되는 ITX보드들은 내가 필요한 사양에 비해 너무 고사양이라서 중고로 메인보드를 못 구하면 그냥 고사양으로 맞춰야지 했는데, 케이스+메인보드+램+파워서플라이가 10만원에 중고나라에 올라왔길래, 판매자분께 메인보드와 램만 구입 가능한지 문의해봤더니 6만원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구입 했다. 시세를 생각하면 꽤 비싼 금액이지만, 물건 자체가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었고, 해외 구매로 J5005나 J5040을 구입할까도 했는데 이것도 물건 자체를 구할 수가 없었다. 구입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이 와서 교체를 했는데, 구입 전에도 SATA 포트 하나가 부족할 거라 내장된 USB..

타오나스 배송 완료

주문한지 열흘도 안 돼서 받았다. 남들은 찌그러진 거 받고 도색 벗겨진 거 받고 그랬다는데 난 그렇지는 않았다. 다만... 외관 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안 켜져서 문제지. 이래저래 확인을 해보니 1. 다른 파워서플라이를 껴봤는데 동작을 안 함. 2. 원래 있던 파워서플라이를 점프 시켜서 동작 시켰는데 정상 동작 함. 3. 스위치도 테스터기로 확인 했는데 정상 동작함. 결론: 죽은 보드가 옴.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구입한 건데, 아예 동작도 안 하는 걸 받을 줄은 몰랐다. 반품.... 신청은 받아줬는데 보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국내에 판매되는 ITX 보드들이 별로라서 해외 구매를 또 해야 되는데, 하...

기타 2022.07.10

타오나스 구입

얼마 전 마크 베드락 서버를 홈서버에 설치하다가 현재 서버의 용도를 분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웹으로 하는 대다수 기능은 AWS로 옮긴지 이미 몇 년 지난 상태라 홈서버의 주 용도는 NAS에 가까웠는데, 서버에 이거저거 하다가 괜히 NAS 용도까지 이용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NAS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성품을 사자니 가격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기도 했고, 어차피 지금 서버에 owncloud, transmission, smb만으로 NAS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그냥 서버를 하나 더 사기로 했다. 오드리이드 HC4를 살까 하다가 3.5 베이가 두 개뿐이라서 NAS용 케이스를 구입해서 조립을 할까 했는데, 국내에서 NAS용 케이스를 적당한 가격(싼...)에 구입하기는 힘들어서 그냥 타오나스를..

기타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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