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6

알리발 신발용 다이얼 설치 (시마노 MT23)

작년에 나이키 조이라이드에 다이얼을 설치해서 잘 쓰고 있다. https://maengis.tistory.com/161 알리발 신발용 다이얼* 평지 걸을 때는 괜찮은데, 계단 내려갈 때 발등을 조금 누르는 느낌이 있다. 시판 되는 신발에 다이얼이 옆에 있는 게 다 이유가 있다. 구입시 포함 되어 있던 매뉴얼과 QR코드로 동영상 가이드maengis.tistory.com 크게 불편한 게 없다보니 기존에 다이얼이 없는 운동용 신발에 설치하려고 추가로 구입을 해놓고 냅두다가 급 생각이 나서 설치를 하려는데 기존에 산 거랑 다른 방식이었다.  설치 이미지랑 똑같길래 같은 걸 샀겠지 싶었는데 아니었음. 이래저래 검색을 해보니 어떤 분이 올리신 게 내가 산 거랑 같은 방식이라 아래 영상 참고 했다. https://ww..

후기 2025.04.05

ChatGPT Pro 한 달 반 사용 후기

오픈AI에 딥리서치 공개 후, 회사에서 감사하게도 ChatGPT Pro 구독비를 지원해 주어서 두 달간 써보게 됐다.  ChatGPT 4가 나오기 전까지는 핑퐁 할 시간에 내가 하는 게 더 빨라서 사용을 잘 하지 않다가, ChatGPT 4가 나온 뒤로는 항상 웹브라우어 탭 하나가 ChatGPT인 상황이 되었기에 딥리서치까지 써볼 수 있게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는 게 정말 좋았다.지금은 제미나이에서 딥리서치를 무료로 쓰게 해주는 상황이라 큰 메리트는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미리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한 달에 30만원이라 진짜 마음 먹고 써야할 돈이니까 말이다. 회사가 자동화와 AI쪽으로 방향을 틀고 달리기 시작한지 꽤 되었고, 구성원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다들 공감대를 이..

후기 2025.04.02

알리익스프레스 무료 반품 후기

알리를 쓴지 12년 됐는데, 처음으로 반품을 해봤다.이유는 동일 상품이 결제하고 하루만에 3.68달러 낮춰서 판매를 했다. 두 개를 사서 한화 11,500원 정도 손해인 상황. 가격 낮춘 걸 다시 구입하고 기존 건 단순 변심에도 무료 반품이라고 해서 반품을 해보기로 했다.  무료 반품이라 딱히 뭘 할 필요는 없어서 반품 신청하니까 반품 코드를 줬다. 이걸 택배에 쓰면 됨.  신청하고 다음날 가져가심.   알리에서는 환불까지 완료 되었고, 아직 카드사쪽은 처리 안 됨. * 취소 신청하고 7일 뒤 환불 되었다. 반품 수거한지 4일.

후기 2025.03.31

알리발 RUJIXU 알루미늄 휠셋

작년에 친구랑 라이딩 가려고 차에 자전거를 싣는데, 림이 와이드가 아니다보니 브레이크를 타이트 하게 세팅한 상태라 브레이크를 풀어도 휠을 뺄 수가 없어서 그냥 실어야 했다.그런 일을 겪은 뒤에 광군제 때 뭐 살 거 없나 하다가 알리에서 검은색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휠셋을 발견.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962682505.html 배송비 포함 79.43 달러에 700C V brake, black hub, Freehub HG, deep 40mm으로 샀다. 목숨과 관련된 거라 알리에서 절대 브레이크나 휠 같은 건 안 사려고 했는데, 후기 보니까 양형들이 싸이클로크로스에도 쓰고 그래서 과감하게 구입. 기존에 쓰던 IRWIN 휠셋은 출퇴근용 싸이클로크로스에 넘겼다.   구..

후기 2025.03.14

중고거래는 참 피곤하다. (feat. 교인)

중고나라에 매물 올린지 꽤 됐는데, 네고나 거래하기로 해놓고 파하는 사람들이 많다가 간만에 거래 연락이 왔다.  장염 때문에 골골 거릴 때였는데, 장염이 아니라 몸살인줄 알았다.택배거래라길래 거래 가능하다고 했고, 그래서 위처럼 답변이 왔었다.  계좌 번호 전한 뒤에 위처럼 문자가 오길래 뭔가 싸했다. 오타쿠...같은 재질인가 했음.여튼 답장 보내고 몸 아파서 누워 있는데, 거의 밤 9시 다 되어 가는 시간에 계속 전화가 옴.평일도 아니고 주말에 이게 뭔가 싶고... 보니까 문자로 직거래 되냐고 물어본 거.   아픈 와중에 답장 보냄.그 이후로 직거래 안 하기로 하고 오전에 입금하고 주소 보내기로 했는데, 일요일 아침부터 바로 전화부터 갈김.아파서 누워 있다고 했는데 지 입장만 중요한 게 전형적인 개신교..

후기 2025.02.18

Behind the Frame : The Finest Scenery (가장 아름다운 경치)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풀길래 받아봤다.   사전 정보 없이 한 거라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엔딩까지 보고 이게 이해한 게 맞나 싶어서 검색도 해봤다.   플레이는 1~2시간 정도 걸린 거 같고, 중간쯤에는 여자가 죽은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엔딩 보니까 그게 아니어서 다행이구나 싶기도 하고 잭만 불쌍하구나 싶기도 하고.

후기 2025.02.08

푸꾸옥 5일 여행 - 5. 푸꾸옥 남부, 북부, 중부. 그리고 인천.

2025.01.03비가 온다고 되어 있었지만, 비는 안 오고 구름이 한가득.   Grab으로 중부로 이동하기로 했다. 피크타임에 짐 맡기고 이동.   Meo Kitchen에서 또 식사.   2인이라 또 여자 화장실 앞으로 안내.더운데 선풍기는 옆 테이블에서도 써야 해서 이래저래 불편한 위치. 맛있게 먹긴 했다.다 먹고 북부 사파리 감.   기사 분이 엄한 데로 가서 좀 늦긴 했다.    똥 냄새가 좀 심해서 그렇지 볼만하긴 했다.    홍인들은 역시나... 만지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만지고 잡고 지들 하고 싶은 거 다 함. 중부로 와서 피크타임에서 셔틀버스 타야 해서 기다릴겸 피크타임 옆 Heaven이란 카페에서 망고빙수 먹음.  여기 망고는 털 없었다. 여기 오기 전에 근처 다방킴이란 곳 갔는데 곰팡이..

후기/해외여행 2025.01.28

푸꾸옥 5일 여행 - 4. 푸꾸옥 남부

2025.01.01방만 바꾸는 줄 알았는데 결국 숙소를 옮겼다.가보니 아직 오픈 안한 곳이었다. 오픈하기 전에 공사하시는 분이 삥땅치는 느낌.   일단 숙소에 짐 풀고 근처에 밥 먹으로 감.   먹을만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고수도 주고 숙주도 주는데 우리만 안 줘서 따로 달라고 함.식사 다 하고 숙소 갔다가 케이블카 타고 워터파크(아쿠아토피아)가 있는 섬으로 갔다. (티켓은 네이버 피크타운에서 샀다.)   대략 8km 정도 가는 건데, 캐나다에서 탄 건 위로 올라갔다 아래로 내려오는 거라 무서웠는데, 이건 탈만 했다.   놀이기구 탈만 했다. 파도풀도 좋았고.    숙소 와서 수영복 널고 정비.숙소 안내해 준 아저씨가 노크 몇 번 하더니 문 열고 들어옴. 모기 들어온다고 창문 닫으라고 함. 근데 왜 맘..

후기/해외여행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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