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갈 데 없나 돌아다니다가 4년 전에는 네 시간 기다려서 먹은 해성막창이 보였으나, 당시에도 굳이 기다려서 먹을만한 곳이 아니었고, 지금은 사람도 없고 해서 더 가기 싫어서 근처 가게들 돌아다니다가 돼지고기가 먹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도원정소금구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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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때는 손님이 나 포함 두 테이블밖에 없어서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사장님이 고기고 버섯이고 정말 잘 구워 주셨다. 고기는 식감까지 고려해서 잘라주시고 버섯은 진짜 다음날에 생각날 정도로 맛있게 구워 주셨다. 특히 목살을 처음 먹었을 때는 바로 친구들한테 위치 공유해서 부산 오면 꼭 여기 오라고 추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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