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플스4 프로를 넘겨줬다.
인수하러 갔다가 플스5로 It Takes Two를 친구랑 같이 해봤는데, 엄청 재미 있어서 나도 구입을 해서 플스4 프로로 해봤는데, 플스4 프로가 이러다 터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음이 엄청나게 심했다.
써멀 재도포를 해도 얼마 못 가서 소음이 재발된다고 하기는 했는데, 분해 과정이 그리 힘들진 않은 거 같아서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일단 하드디스크를 분리해야 해서 뒷면에 하드디스크쪽 덮개를 빼야 된다.
빼고 나면 나사가 보이는데, 이걸 제거하면 하드디스크를 뺄 수 있다.
용량 부족하면 교체하기 쉽긴 할 거 같다.
실을 제거하면 나사가 나온다. 여기 나사도 제거해야 된다. 별모양인데, T8H가 필요하다.
나사 제거하고 뚜껑 제거하면 철판이 보인다.
나사가 많은데, 다 제거 하고 열면 이런 모양. 근데 안 빠진다. 반대편도 제거해야 됨.
반대쪽 뚜껑 까서 나사 풀고 저 부분 제거
반대쪽은 제거하면 이제서야 기판을 뺄 수 있다.
기존 써멀이 굳은 건 아닌데, 일단 제거하고 다시 도포 했다.
다 하고 게임을 돌려보긴 했으나 풀로드 상황이 아니라서 제대로 확인은 못 했다.
별 차이 없으면 다시 안 하기로... 나사가 너무 많아서 귀찮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