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매물 올린지 꽤 됐는데, 네고나 거래하기로 해놓고 파하는 사람들이 많다가 간만에 거래 연락이 왔다. 장염 때문에 골골 거릴 때였는데, 장염이 아니라 몸살인줄 알았다.택배거래라길래 거래 가능하다고 했고, 그래서 위처럼 답변이 왔었다. 계좌 번호 전한 뒤에 위처럼 문자가 오길래 뭔가 싸했다. 오타쿠...같은 재질인가 했음.여튼 답장 보내고 몸 아파서 누워 있는데, 거의 밤 9시 다 되어 가는 시간에 계속 전화가 옴.평일도 아니고 주말에 이게 뭔가 싶고... 보니까 문자로 직거래 되냐고 물어본 거. 아픈 와중에 답장 보냄.그 이후로 직거래 안 하기로 하고 오전에 입금하고 주소 보내기로 했는데, 일요일 아침부터 바로 전화부터 갈김.아파서 누워 있다고 했는데 지 입장만 중요한 게 전형적인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