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ngis blog

2017년에 구입한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가 1cm 정도 되는 문턱을 못 넘어 방에 갇히기 시작했다.배터리는 2019년에 교체 했고 나머지 부품들은 주기적으로 교체를 했는데, 타이어는 이제서야 탈나서 교체를 해줬다.  뒤짚어서 나사 여섯 개 풀어주면 됨.   옆에 도는 솔 제거.    바퀴는 나사 세 개 풀어줌.   교체할 타이어와 두 배 정도 차이가 난다.   기존 타이어 제거 하는데 10분 정도 소요 된다.

친구가 준 건데 거의 겨울에만 쓰다보니 배터리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10년이나 되다보니 재생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방전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교체 했다. 역시나 알리에서 구입. 배터리는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만 분해 하면 된다. 나사가 다 같은 규격. 배터리는 바깥쪽을 열어야 나온다. 10년.... 살짝 부풀긴 했다. 교체 후 켜지는 거 확인.

5년이 다 되어가는 갤럭시 s10e의 배터리가 너무 빠르게 소모가 되기도 하고 70%였다가 갑자기 3%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바꿀까 하다가 배터리를 알리에서 구입 해서 교체 하기로 했다. 배터리랑 툴 몇 개 주는 줄 알았는데 뒷판 붙이는 테이프도 들어 있었다. 뒷판 여는 게 젤 힘들다고 했는데, 열풍기를 쓸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쉽게 열었다. 보이는대로 나사 다 제거 배터리 교체로 검색해 보면 교체하다가 폭발 했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최대한 조심 교체 후 켜지는 걸 확인 접착 테이프 제거 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잘 되긴 하는데 교체해서 써본 사람들 말로는 짧게는 6개월에서 길면 1년 정도 사용 하면 배터리가 교체 전이랑 비슷해진다고 해서 두고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