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닌텐도 스위치와 젤다 야숨을 출시한지 1년이 지난 뒤에야 구입을 했다. 게임을 잘 못 하기 때문에 게임 자체를 안 한지 꽤 오래 됐고, 특히 콘솔 게임은 플스2 드래곤퀘스트8 이후로 하질 않아서(이것도 플스3가 나온지 꽤 된 시점에 중고로 사서 했다.) 굳이 게임을 해야 하면, 친구들 하고 같이 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할 수 있는 PC게임을 주로 했다. 그러다 2018년에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서 정신과까지 다니면서 일을 했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쉬는 날에 사무실에 들려 잠깐만 일하고 가야지 했다가 회사 메신저에 자리비움이 아니어서 CS 하시는 분이 도움을 요청 했고, 나는 그 날 새벽까지 일을 하다가 상대 업체는 해결도 안 하고 그냥 퇴근을 해 버려서 처리 되면 연락하라고 내 연락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