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닭 우는 소리에 일찍 깼다. 닭들이 참 많다. 커피 마시고 조식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쌀국수, 볶음국수, 망고, 아이스블랙커피 먹었다.망고는 말라서 뭐 맛도 안 느껴짐. 볶음국수는 머리카락이 두 번 나와서 같이 가신 분은 더 안 드셨다. 난 쌀국수 다 먹음. 망고는 알러지 있는지 몰랐는데, 현지는 뭔가 다른가. 알러지 반응 있어서 하나 먹고 말았다. 근처 바다 구경 감. 바다는 나름 맑고 좋았는데, 홍인들이 참 많았다. 많은 게 문제는 아니라 담배를 왜케 쳐 피우는 건지. 덥기도 덥고. 숙소 가서 방 바꾸고 근처 The Home Pizza라는 곳에 가서 식사함. 먹고 킹콩마트 구경. 가방 가지고 가면 케이블 타이로 가방 못 열게 묶는다. 구경 좀 하고 숙소 갔다.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