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나스 구입
얼마 전 마크 베드락 서버를 홈서버에 설치하다가 현재 서버의 용도를 분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웹으로 하는 대다수 기능은 AWS로 옮긴지 이미 몇 년 지난 상태라 홈서버의 주 용도는 NAS에 가까웠는데, 서버에 이거저거 하다가 괜히 NAS 용도까지 이용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NAS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성품을 사자니 가격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기도 했고, 어차피 지금 서버에 owncloud, transmission, smb만으로 NAS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그냥 서버를 하나 더 사기로 했다. 오드리이드 HC4를 살까 하다가 3.5 베이가 두 개뿐이라서 NAS용 케이스를 구입해서 조립을 할까 했는데, 국내에서 NAS용 케이스를 적당한 가격(싼...)에 구입하기는 힘들어서 그냥 타오나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