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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갈아탄 후기 (feat. 나의 디카 연대기)

내 첫 디지털카메라는 삼성 SDC-33이었다. 필요해서 산 건 아니고, 당시 플스1을 중고로 처분하면서 CD 라이터를 사려고 중고 매물을 찾다가 같이 파는 걸 보고 교환 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사진에 관심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 뒤로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사진을 찍어 올릴 일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화상캠을 쓰는 사람들이 화질로 극찬하던 코닥 DVC325를 구입하여 사용했다. (군대 전역한 뒤에도 갖고 있다가 캠 드라이버가 제대로 지원이 안 돼서 버린 거 같다.) 그 사이에 구입한 사실상 내 첫 디지털 카메라는 니콘 쿨픽스 2500이다. 고등학생 때 개인이 병행 수입 하는 걸 공동 구매로 구입 했다.이걸로 졸업식 때 사진도 찍고 친구들이랑 군입대 전에 같이 여행 가서 사진도 찍었..

후기 2025.05.05

타오바오발 카메라, 렌즈 스킨 후기

카메라나 렌즈에 스킨 붙이는 걸 이해 못 했는데, 그냥 문득 카메라랑 렌즈에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그래서 찾아보니한국에서 파는 건 뭔가 중국에서 사서 호구 놈들한테 팔겠다는 심보 같았음.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니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몇 천 원 쌈.그래도 좀 비싼데 싶어서 타오바오에서 검색하니까 훨씬 쌈.이런 이유로 타오바오에서 카메라, 렌즈 스킨을 구입 했다. 귀찮다고 한국에서 파는 거 샀으면 두 배 이상 줬을 금액. A7C2, 탐론17-50 F4, 소니28-60 구입. 새 것의 냄새. 중국에서 뭘 사면 항상 냄새가 구렸는데 뭔가 달랐다. 여러모로 만족. 타오바오에서 사십시오.

후기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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